진짜 그렇죠..
구제에서 보물 건지는 맛도 쏠쏠했었는데..

동묘 종로 구제샾 인기로 학생들 바글바글 했던건 다 옛 얘기더라구요
요샌 할배 할매만 엄청만하요

ㅋㅋㅋㅋ 동묘도 이미 운명을 다했죠

ㄹㅇ 동묘 특유 감성이 사라져버림..

방송에 많이 나오면서부터 퇴색되어버렸죠

동묘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미 늦은걸가요.

으 안그래도 금요일에 가는데 예전같지 않을거같긴해요.. 갈때마다 바뀌는 느낌이에요ㅠㅠ

동묘는 짭이 너무많아요 폴로는 거의다 짭이더라구요

그냥  관광지  정도인거같네여

구제랍시고 말도 안되는 수준 짭탱이 가져다놓고 파는
양아치들 자리잡은 순간 끝나버렸죠..
정형돈이 무도에서 지디 데리고 간게
마지막 명줄 끊어버리는 작업이었습니다

허허 관광지로 걍 구경만하세요

그리고 넘 비싸요ㅠㅠ

구경만 하시는게 맘 편하실겁니다ㅜㅜ

작업복 구입하러 가는곳이죠ㅎㅎ

안간지 오래됐어요

15년도 전 까지만 해도 유명하지 않고,
아버지 따라서 골동품 구경하려 가다가 쇼핑도 하는 곳이었는데,

옛날 제품 사는 재미도 쏠쏠 했거든요.

지금은, 브랜드다 싶으면 뭐 되도 않는거 3-5만원 이라고 하고

가품 가져다 놓고 몇십만원씩 팔고 있으니...

사실 빈티지 유행이라고 샵내고 택 작업해서 2-3,000원 하는 리바이스 10만원씩 파는데 답 없죠.

유명해져서 예전같지않은듯 ㅠㅠ

안간지 오래됐는데, 주말에 가봐야겠네요 ㅎ

옛날의 동묘와 젊은 사장님들의 빈티지샵이 묘하게 섞여 있는데
가격적 메리트는 정말 많이 사라진것 같아요ㅠㅠ

요즘도 동묘에서 장사가 되긴 하나보네요 ㄷㄷ

동묘... 진짜 작년에 한번 가구 올해 한번 가구...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바뀌었나보네요 ㅠ

그쳐 .. 저도 저번에 작업복 사러 잠깐 들렸네요ㅜ

그냥 맛집때문에 갑니다 ~ ㅎㅎ

전 동묘 옷 말고 다른 물건들 가끔 재밌는게 있어서 사러가요ㅋㅋ

요즘 동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