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자가격리도 내일이면 끝나네요

끝나고 바로 출근이라 좀 그렇지만 암튼 뭐 시원섭섭 그렇습니다

아직도 몸살기운에 목도 칼칼하고 머리도 약간 어질어질...하...

차라리 확 아프고 확 괜찮아지면 좋겠구만 견딜만하게 계속 아프니까 짜증나네요 ㅋㅋㅋ

딸래미랑 떡볶이해서 점심먹고 좀 쉬다가 양갈비 시즈닝 했습니다

평소에 시켜먹던데가 아니고 첨 시켜본데라 그런지 비계손질이 제대로 안돼있어서

핏물빼고 비계 제거하고 시즈닝하고 설거지까지 하니 40분넘게 걸렸네요 ;; 

작년 크리스마스때 캠핑가서 구워먹고 4개월만에 먹는 양갈비... 침이 나옵니다 

자가격리 마지막날 맛나게 양갈비 구워먹고 출근하렵니다 ㅡㅜ

근데 진짜 코로나 걸리니 냄새도 좀 덜나고 맛도 덜 느껴지네요 ;; 계속 이러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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