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주관 100% + 개뻘글 잡소리니 포인트나 냠냠하셈, 공감하면 박수한번 쳐주시고)

본인 경기도권 거주 회사는 서울 청담

평소 사람들 관찰하는거 좋아함,

회사가 청담에 있고 쫌만 걸어나가면 바로 주택단지들 있음

강남을 기준으로 테북/테남을 나눈다는 것을 알고 있을거임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테북은 압구정,청담을 말하고 나머지 지역을 테남으로 보게됨

테북에 사는 사람들은 흔히 말해 레알 찐부자들임

흔한 생각들로 개 찐부자들이라고 하면 슈퍼카타고 명품치장하고 그러고 다닐것 같지만 의외로 소박함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의외로 검소함 

여기서 파악한 찐부자들 특징으로 보자면 차는 벤츠 E클라스, S클라스, 렉서스류가 많으며

지금 시점기준이라서 외투입은 사람들을 주로 보는데  외투는 딱봐도 비싼거 입음 (몽클레르, 막스마라, 버버리)

근데 외투이외에 걸친 옷들보면 시장에서 팔법한 것들입음 신발은 아울렛에서나 볼법한 나이키운동화같은거 신고다님

여름에도 폴로 카라티나 나이키 카라티같은거 대충 입지 오히려 명품찾아 보기 힘든게 청담&압구정 빌리지들 특징임

이곳에서 명품 휘감고 다니는애들 보면 주로 타지역에서 유입이 된 케이스가 높음 (아무래도 주변에 핫플들이 많다보니)

정작 빌리지들 내에서는 이곳이 청담 압구정인지 구분 잘안됨 (단, 차들은 확실히 비싼 차들이 많음, 다쓸어져가는 아파트에 벤츠 E클 S클 렉서스 수두룩함)

나이많으신 분들이라 그런거아니냐, 걸친옷이 비싼옷인데 너가 모르는걸 수 있지 않냐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득이 높고 재산이 많다고 명품 치장하고 다니는 청담,압구정 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음 (간혹 있긴함)

이곳에 서식하는 급식들만 봐도 의외로 수수하게 필라가방, 나이키가방같은거 메고 운동화도 대충 신기고 다님

실질적으로 요란법석하게 애들 치장해서 학교보내는 사람들은 대치, 송파, 서초가 더많음 그외에 분당, 판교, 광교등등

+지방 갑부, 졸부들이 명품휘감고 슈퍼카타고 요란하게 다님 (내가 사는 동네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