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했는데
포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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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1:45
정말 여자는 변하질 않았고 저는 노력해달라 부탁했고
그럼에도 여자는 계속 잡아주었고 저는 노력안하는 모습에 놓으려했고
이런저런 서로가 맞지가 않았던거같아요
그래서 마음의 결정을 한달여동안 생각후 헤어지자통보후
어떠한 연락도 받지않고 흔들릴까봐 핸드폰을 꺼놓았는데
사실 항상 붙잡아줬던게 어느정도 영향이 컸는지 마음 한켠엔 찾아오겠지
연락계속 오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자기애기는 들어보고 해야지 무참히 연락도안받는 헤어짐의 통보에
마음을 놓았는지 연락없이 생각의외로 잘지내라며 오고 서로 연락이 없습니다.
잊어야겠죠 안맞는건..왜이렇게 계속 생각나고 붙잡아줬으면좋겠는지..1년여동안 만나면서 한번도
헤어짐에 대해 애기한적이 없어서 홧김에 그랬다고 되돌릴수도없고..그렇다고 안맞는건 이미 알고있고
착잡하네요 ㅠㅠ 이별은 나이를먹어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