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거래(?)할뻔 한 후기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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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16:41
금요일 3차전 축구 볼 생각에 업무 불태우는 중 ㅎㅎ
눈독들이다 가지고 싶은 매물이 있었는데 새 제품 판매 하시겠다는 분 연락을 받고
사진 받고 새상품 이라 무의미 하지만 디테일 부분 한 곳 요청 하였으나 설명 잘해주셔서 그냥 사진 필요없다 했다
가격적인면만 조율할까 하는데 먼저 조정도 된다고 쿨 하게 네고 해주셔서 고려해보겠다고 하고, (거의마음은 구매결정..)
기존 판매하시겠다는 분들한테 다른 매물 구한다고 안내하고 이제 업무 끝내고 연락오는데 기다려줄 것 처럼 하시더니 이미 팔렸다고 얘기하시네요
제가 시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먼저 몇시까지 꼭 연락달라고하여 5분정도 남기고 연락 드렸습니다.
업무특성상 핸드폰 확인이 잘 안되어, 동료들에게 잠깐 나갔다 온다고 얘기 해둔 상황 ㅎㅎ
시간내에 연락도 드렸고 양해 부탁드리고 제가 바로 입금드린다하니 ㅋㅋ
"제가 ~시까지 기다려달라고했지 ~시에 연락달라곤 안했는데요 하고 태세변환 후 방나가기 시전"
팔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애초에 이럴거면 먼저 시간제한이나 연락 달라고 하시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무튼 아쉽게 매물 떠나보낸 후기 였습니다. 약간 거파랑은 다르지만 마음은 비슷하네요
세줄요약
1.사고싶은 제품 있었음
2.업무차 연락 늦었으나 제시한 약속시간을 어기진않음 .
3.이미팔려서 놓침.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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