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호랩하면서 국내업체나 중국에서 인기있는거 대부분 사버려서.. 동네 마실나갈때도 로고플레이의 황제가 되어버려서

보세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음...

일단 호렙인은 어쩔수없이 보세든 뭐든 타오 어플을 키게 되어있잖아요? 그래서 켜봄..

타오 보세쇼핑몰 들어가보니 너무 싸고 핏이 좋은게 많아서 장바구니에 그득그득 담아놓고 여기저기 조금 물어보니까

타오 보세를 살바엔 헌옷 수거함에서 꺼내 입으라 등등의 말을 듣게됨..

국내 보세쇼핑몰로 눈을 돌림.. 보세중에 잘고르면 대충 원하는핏 나오는 옷들 있길레 찾아다니는데..

진짜 보세시장은 짭인지 카피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넘쳐남...

라이톤더티 3만 9천원.

독일군 2만 6천원

프라다 썬더 6만원

막 이렇게 파는데.. 진짜 미세하게 다르긴한데 이걸 디자인카피라고 봐야하는지 레플이라고 봐야하는지 참..;;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이 쇼핑몰에서 파는 모든게 다 어딘가에서 한번씩 본거..

느낌 쎄해서 옛날에 5년전 사진들 보려고 구글포토 키니까 저도 보세쇼핑몰에서 명품카피디자인 옷 엄청 입고다녔더라구요...

난저게 카피인줄도 멀랐는데..

아 그니까 결론은 로고플레이 너무하지말고 보세를섞자?

보세쇼핑몰에서 입은것들 보니까 예쁜옷 많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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