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면 장례식 가셔서 조문만 하시고... 그 후에 잘 추스르도록 도와줄거같아요 ..

여자친구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세여

@닉넴멀로하지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될지도 모르겠고 여자친구도 맘고생 많이 하고 있어서 말이 참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가야죠
친구들도가고 직장동료들도 갈텐데 남자친구가 가야죠 당연히

당연히 가봐야죠.. 슬프고 힘든일 있을때는 참석하는게 맞아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딱 그런 상황이었는데 다녀왔습니다(그 당시 만난지 3-4달)
그 후 1-2년이 지나도 그때 와줘서 힘이 되어줬다 얘기를 종종 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잼잼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옆에서 잘 추스리게끔 지켜줘야겠네요.

제 생각엔 가야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짧지만 그래도 인연을 맺었는데, 여자친구의 슬픔을 구레이 님께서 위로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빨리가세요 얼마나 만났는지 가족이 아는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저같으면 바로갔을듯

당연히 가야죠...잘차려입고 격식 잘 갖추고 다녀오세요

생각할게있나요?
당연히 무조건 가야죠

모친상은 무조건.. 경사는 안 가더라도 조사는 꼭 챙기셔요

무조건 !

힘들 때 같이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합니다

힘들 때 같이 있어주세요

가야죠!!

이미 고민되시면 안가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진짜 사랑하는사람이면 이런거 필요없이 가시거나 당사자와 대화해서 어찌할지 결론을 낼텐데
이미 고민하시는거자체가... 제 기준으로는 별로네요
의견들으시려고 글 올리신거니 솔직한 제 생각 올렷고
그런거 아니다 이런 얘기들으려고 댓들 단거 아니니
제 댓글 보시고 여친분과 관계를 어디까지 생각하셧엇는지 돌아보셧으면 좋겟습니다
조부도 아니고 모친인데 인사만하고 오신다는게
제 기준으로는 충격이라서요 본적도없고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222222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맞말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33... 저라면 바로 달려가서 계속 같이 있어줄 것 같네요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444 고민부터 하시는거 보니 ㅠㅠ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제가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된다는 말 들을려고 글을 쓴 건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만나는 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친구도 워낙 기대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남 걱정시키는 스타일도 더더욱 아니라서 어머니가 아프실때도 말을 그렇게 길게 안했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물고 늘어지면 여자친구가 신경쓸가봐 더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당연히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고 결혼도 같이 생각할정도로 돈독합니다. 직장인이여도 일주일에 7번 만나는 커플이고요. 저는 그저 이런 상황이 처음이고 여자친구랑 진지하게 대화해볼 수 있겠지만 아직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그 상황이 되면 저도 여자친구도 진지하게 얘기하겠지요. 단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는 말을 제가 얼핏 듣게 돼서 심적으로나 행동으로 뭔가 미리 대처할 수 있을만한게 있다면 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었던거죠. 별로니 마니 소리 들을려고 글을 올린 건 더더욱 아니였네요 ^^..

@구레이 역시 이렇게 달릴줄 알앗습니다 꼭 의견 드렷는데 마음에 안드시거나 정곡 찔리시면
 이 얘기랑 관계없는 얘기를 쭉 늘어트리시더라구요
님이 그럼 상세하게 글을 적으시지그러셧어요

무슨 그런소리 들으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까

해당 댓글에 결혼까지 생각한다는말이 더 충격이네요

역지사지로 여친이 님 워낙 기대지않고 걱정시키는 스타일이 아니고 물어보면 신경쓸까봐
이러고 잇다고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지않나요?
그건 배려를 넘어서서 선을 두고잇다고밖에 안보여져요 일반적인분들이 봣을때요

그리고 의견들을라고 글 올리셔놓고

이런얘기 들을거 아니네 마네 넷상에서
자격 운운하지마세요 그쪽이 뭘하고 몇살이고 아무상관없어요 평등한 공간에 의견 물어놓고 의견줫더니 발끈해서 쌩뚱맞은 얘기나 하고계시는데 진심으로 본인을 돌아보세요
일반적인분들은 이 상황이면 그런 고민안해요

여기 달린 댓글만 쭉봐도 뭔지모르시나요

이 댓글들을 보고도 저에게 저런 댓글을 다시는 생각이 참 대단하시네요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관련없는 글이라.. 읽어보시긴 한건지 모르겠네요. 남에 대한 평가는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정작 본인 댓글에 반박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박하시네요. 뭐 잘 알아들었습니다. 관계적인 부분은 저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없는 얘기를 한게 저인지도 좀 의아하네요. 사람들 의견이 다 다른건 당연히 감안했었고 정곡에 찔릴만큼 공격적이지도 않았네요. 뭐 저희 관계까지 걱정해주시고.. 부모님도 알아서 잘해라 하십니다 ㅎㅎ.. 관계는 알아서 할테니 전 그냥 혹시나 안 좋게 되시면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구레이 그럼 자꾸 이렇게 쓸게아니라 급하게 쓰다보니 질문을 잘못적은거같네요 그런의미가 아니라 본래 질문은 이거네요 오해를 사게해서 미안합니다 하고 다시 하실말 하면되지 님 여친과의 관계가 어떻던
저도 알고싶지않아요 남인데

근데 님 질문 자체가 인간적이지가 않아서 댓글 단거에요 누가봐도 다 님 질문을 그리보고잇으면
인정하고 오해를 풀어야지

뭔 관계가 좋고 여친은 그런성격이 아니며 그런걸 왜말해요

님글만보면

여친 어머니 돌아가실거같은데 내가 가는게 맞냐

이 한마디로 표현할수있는거고

댓글이 그게 아니니까

그제서야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적은건데
제가 너무 생략햇네요 라고 하시는데

이건 생략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질문에 의도하는바가 다른거죠

누가 저 글을 읽엇을때 어떻게 할지를 물어본거라 생각 할수잇겟나요? 상식적으로

뒤늦게 아닌척 하지마시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사회생활하시고 결혼도생각하신다면서

가서 뭘 어떻게 하냐는 질문도 충격이네요

결혼 생각하면 가족처럼 본다는 건데

가족이될사람의 부모님 정례식장가서 뭘할지를 모르시나요...?

친한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연차내고 2박3일 붙어잇는판에... 질문을 바꿔도 님이 질문하는건 다 이해가안되요 상식적으로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 넵

@구레이 제가 작년부터 지인 가족 여러명 가셔서 느끼는거고 그때 도와주시고 찾아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이 상상 이상으로 너무 고맙고 감사하더라구요

이래도 될까가 아닌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하시면 힘드신분에게도 큰 위로가 될거고 그 분도 힘든시기가 지나고 님을 훨씬 더 고마워하고 감사해할겁니다

잘 위로해주시고 힘이되주시길바랍니다

댓글 그만확인하시고 당장 튀어가세요

당연히 가셔야죠

무조건 갑니다 가서 위로해주고 일도 조금 도와줄겁니다 저는

무조건 가서 옆에 있어주세요

꼭 가셔야죠

그냥 친구도 부모님 상당하시면 가는데 여자친구면 무조건가야죠

가셔야죠

당연히 가야죠

가볍게 만난 사이가 아니라면 지금 님의 그 생각이나 고민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나이가 아직 미성년자라면 잘 모르니까 이해 가능

여자친구? 무조건 가야함 본인의 상황에 대입해보세요

나이가  어리시면 고민될듯 합니다만 저라면 앞뒤안보고 일단은 무조건 갈듯합니다

고민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가야죠

당연히가야된다가 맞지만 만나시는분이 계속 상주하는게 불편해하실수도 있어요 친척들도많고 인사시켜야되나말아야되나 여자분도 고민하실수도있구요.발인까지있는것도 불편해한경우가 있어서요저는 간다안간다 중에는 간다가맞지만 얼마나상주하실지는 대충 눈치로 해결되실겁니다. 혼자가실테고 여자친구분이 자리 왔다갔다하시면 아무도 안볼것같지만 친척분들 누구냐고수군대고 아직어른들은 결혼할사람아닌데 왜대려오냐 뭐라하는분들도있구요. 일단은 무조건 가셔서 상황보시고 여자친구가 불편해하면 도리라고 생각하고 더있지말고 오시면됩니다.

1. 일단 단순참석이라면 가는건 필수

2. +그외 3일 동안의 상중 부가적으로 있으면서 필요한 일손을 돕는다던가 하는건 여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하는것은 여친 및 여친 가족분들이 필요시. 물론 여자친구분에게 여쭈어 봐야겠죠?

장례식장에는 참석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제 경우에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 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석하고
전여친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렸었는데
슬픔은 나누는게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가는게 맞죠

가는개 맞다고 생각듭니다.옆에서 힘이되어주세요!

제가 첫번째 줄을 너무 생략하고 오해의 여지가 있게 쓴 것 같습니다.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물어봤어야 됐는데 저도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좋은 말씀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장례식장 위치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면 가지 않는게 슬픔을 이해하고 위로의 말만 전하시고 장례식장을 알고 계시다면 조문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뒤돌아보면 남자친구가 와주었다는거에 많은 위로가 될 듯 싶네요.  가급적 먼거리가 아니면 매일찾아가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죽 종류 챙겨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쿠나 죽 같은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만에 하나 상을 치르게 된다면 간편하게 소화 잘 되는 음식 들고 찾아뵈야겠네요.

일단 가는건 맞는듯요

아마 글쓴이님께선 조문의 느낌보다는 장례 내내 옆에서 도와야하는지, 그런게 궁금했고 거기에서 부담감을 느껴서 질문하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 마음 잘 추스리게 옆에서 많이 의지해주고 있어주셔요

@완장 제가 그렇게 좀 확실하게 질문했어야 됐는데 신경이 자꾸 다른 곳으로 가 있으니까 질문도 이상하게 했는데 제 의도를 잘 찝어주셨네요. 잘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조모상도 아니고 모친상이면 무조건 가야죠..

조문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친상이면 이거저거 고민할 시간에 벌써 달려가는게 맞지않을까요? 대충 아는 사이라도 부모님 상이면 거의 무조건 갑니다.

여자친구가 맞다면 당연히 가야죠.고민할것도 없습니다..

가셔야죠 ㅠ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친상이라면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사 정도는 충분히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갈까말까할땐 가고
먹을까말까할땐 않먹는게 좋더라구요

무조건 가야하는 거 아닐까요...흠

무조건 가야죠

제 경우 삼촌 돌아가셧는데 1년도 안만났던 여자친구가 와서 내내 옆에있어줬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당시에는 참 고마웠습니다
어르신들도 집에 가라고 100번 말씀하셧지만 나중에 고마운 친구라고 1000번 말하셧습니다
조문만 가든 3일내내 있던 본인이 결정하시는거죠
근데 직장 다니시는 중에 일주일에 7번도 보시고 결혼도 생각하시는 커플이 모친상에 3일상인데
가야하는지 얼마나 있어야하는지 고민을 한다구요??
그리고 그걸 '평소에' 기대지 않는 여자친구 핑계를 대세요??? 쓰다보니까 점점 더 이해가 안되네요
임신중에 먹고싶은 귤하나 안사와도 5년을 가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신 장례식장에서 인사만하고 오면 나중에 뒷감당 가능하시겠어요?

구태여 여자친구가 아니여도 누가 됐건 상 소식을 알게되면 가야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가셔야죠... 고민할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이건 일단 가고나서 고민해야해요..

쓴소리도 다 받아주시는걸 보니 좋으신분같습니다 배려도 많이하시는거같고 그래서 이런고민도 하시는듯 ㅎㅎ

모친상이라면 가야한다 생각해요
조부모상도 아니고 ㅠ

조모상이 아니고
모친상이잖아요...

저라면 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