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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닉네임: 스누

토요일날 장터에서 의류를 한개 판매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었고 돈을 받았고 옷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하나은행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입지금정지 안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슨일인가하고 바로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토요일) 오후에 입금받은 금액이 신고가 들어와서

제 개인 계좌를 전부 입지급 정지를 시켰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이도 없었고 이게 무슨일이지? 싶어서 바로

구매자에게 연락을했습니다 구매자는 사기 같은것이 아니고 

자기가 알아보고 연락을하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다렸더니 사정은 말해줄수없다 죄송하다 라는등의

말만 하고 제 개인계좌가 정지된것은 본인이 은행에

직접가야된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후로 계속 전화무시 카톡무시 하고 잠수를 탔네요

제일 불편한거는 하나카드 말고도 제 모든명의 계좌에서 돈을 넣고빼는것이

불가능해져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겼고 너무 불편하네요 

카드가 안되면 현금을 뽑아서 사용해야하는데 현금도 인출이 안돼고

은행에서는 피해자가 신고한 이유로 "자녀 도용" 이라는 명분으로

신고가 들어와서 정지가 된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의 추측으로는 현재 

1. 구매자가 제 계좌를 도용해서 저에게 구매한 옷의 금액을 입금하였다

2. 미성년자여서 부모님이 자녀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 신고한것이다

이 두가지중 하나가 아닐지 추측하고있습니다 

구매자 입장도 아닌 판매장입장에서 이런 사기를 당할지는 몰랐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ㅜㅜ 연락도 무시하고 그러는게

너무 괘씸해서 그냥 입출금 정지만 잘 해지되면 없었던일 취급하려고 

했는데 잠수타는게 너무 화가나서 고소,신고 통해서 제가 일요일 월요일

 피해받은부분 보상받을수 있게 따로 신고접수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도 추운날씨 감기,코로나 조심하시고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입장이어도 거래하실때 조심하세요 

현재 저 말고도 이사람한테 물건을 판매하고 저처럼 개인계좌가 전부

정지된 회원님이 한분더 계십니다 혹시 이사람한테 같은 피해를 보신분은

저한테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