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패님과 당황스러운 나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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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우선 사건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3/3일 강패님의 제품 두점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빠서 택배를 못부치셨다고 전화가 오셨고 제가 그냥 편하게 3/6일 월요일날 우체국택배로 부쳐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강패님도 알겠다고 하셨는데, 월요일이 되자 연락이 잘 안되셨고, 확실하게 접수는 하셨다면서 송장 주는걸 꺼려하셨습니다. 강패님이 바쁘셔서 부모님께서 부쳐주셨다고 하더군요. 바쁘시다기에 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택배 추적어플을 깔아 제번호로 등록된 택배가 있나 봤는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분명 접수는 해주셨다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연락드리니 강패님은 또 접수는 확실하게 했다며 제게 송장을 곧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 3/8일인 어제. 어제 강패님은 제게 송장을 보내주셨습니다. 강패님 말로는 3/6일에 보내주셨다는데.. 어제 접수하신게 분명합니다. 우체국 택배가 3일이나 걸리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구매자 이름인 제 이름도 이상하게 적혀있었고 택배를 받아보니 제가 구매한 물건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웬 이상한 시계와 가디건이 들어있어서 재차 연락을 드렸습니다.
강패님께서는 다른 구매자분과 헷갈렸다며 착오가 생겼으니 다시 다른 구매자분께 연락하여 제 물건을 보내준다고 하셨고, 저는 또 기다렸습니다. 다른 구매자분(물건 잘못받으신 또다른 분)이 택배 접수하러 간다고 하셔서 저는 이제 상황이 해결되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아직도 강패님은 송장을 안주시네요.
솔직히 택배를 잘못 보내셨다는 말씀도 못믿겠습니다. 강패님은 장터에 시계와 가디건을 올린적이 없으시거든요. 그리고 택배부치러 가는중이라는데 왜 송장이 아직도 안나온건지 정말 의문이네요.
그리고 찾아보니 강패님 전닉네임이 ‘박호두해외선물’인데 장터 비매너 이슈 2건 있으셨더라고요.
저도 잘못이 있긴 합니다. 강패님과 연락이 너무 안돼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20통 가까이 걸었습니다. 문자도 좀 많이 보냈죠. 한꺼번에 건게 아니고 시간텀 좀 둬서요. 이게 잘못이라면 저도 제재를 당하겠습니다만, 거래가 이렇게 늦춰지고 물건도 잘못 받은 마당에 판매자분과 연락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느긋하게 기다릴수 있을까 싶네요..
판매자님은 지금도 연락이 안됩니다. 사진 첨부 제한이 있어 댓글에 마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