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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니다 글에 가격 협의 맞춰드립니다. 이렇게 써놨는데 협의할 생각도 없이 그냥 간만 보다가 나갔네요.

삽니다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요. 분명 게시글에 가격 맞춰드린다고 적어놨는데 얼마 생각하고 연락준건 아니라 하고 

사이즈도 46 48 50 다 산다해놨는데 그거 46이든 48이든 상관없는거 받은 상품 사이즈 모르겠다고 시간끌더니..

원래 삽니다에 쓴사람이 가격 적지 않냐고 말할때 그냥 찔러보는건가 쎄했는데.. 분명 게시글도 그렇고 채팅으로도 가격 맞춰드린다 했는데

생각하는 가격 말씀드렸더니 뭐 협의할 생각도 없이 시간만 끌다가 그냥 나갔네요.

아니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합리적 의심으론 사이즈가 헷갈리니 우선 걍 찔러보고 사이즈 확인 후 다른 삽니다 사람들한테도 찔러본거 같은데;;

아니 맞춰준다 그래도 협의도 안하고, 무슨 가격 협의안되서 파기된거면 둘 다 편하게 헤어지면 될일인데 이게 12시간이나 끌일인가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기다렸구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