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도 2차 판매잔데 매물 구매한 뒤 한번도 안입었다는 제품인데도

향수냄새가 아주 그냥... 일부러 옷에 대고 뿌려준건가 싶을 정도..

그래서 여쭤보니 가디건에 직접 뿌린건 아닌데 평소 향수를 많이 뿌리셔서 향이 옷에 옮겨진 것 같다고...

솔직히 저도 향수 종류별로 5개이상 구비해놓고 뿌리지만.. 향 농도가 거의 펌핑 스무번은 한 수준이었...;;

그래도 뭐 좋아하는 향이라 웃으며 거래 마무리 했습니다.

스타일러 두번 돌려도 은은하게 향이 나는게, 따로 향수 안뿌리고 나가도 될 것 같네요. ㅎㅎ